불기 2570년 삼각산 도선사 정월 방생 및 합동천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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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26.03.07 조회266회 댓글0건본문
삼각산 도선사(주지 도심스님)는 동안거 해제를 맞아 3월 6일(금) 충남 공주시 금강신관공원에서 정월 방생 및 합동천도재를 봉행하였습니다.
이번 정월 방생 및 합동천도재에는 주지 도심스님과 김학규 신도회장을 비롯하여 700여명의 신도분들이 함께해주셨습니다.
도선사에서는 불살생이라는 소극적인 계율에서 벗어나 살아있는 생명을 직접 구제하는 적극적인 방생을 안거 해제에 맞춰 정월과 백중에 봉행합니다.


주지 도심 스님은 “부처님께서는 <범망경>에서 ‘일체중생을 해치지 말라’고 하셨고. 생명을 살리는 마음이 곧 불성을 깨우는 길”이라며 “우리가 놓아주는 작은 생명 하나가 두려움에서 벗어나듯 우리 마음속 탐욕과 성냄, 어리석음도 오늘 이 자리에서 함께 내려놓길 바란다”고 말씀하셨습다.
이어 “방생은 생명을 살리는 일이고 천도는 떠난 생명을 밝히는 일”이라며 “산 자가 마음을 바르게 쓰면 망자도 밝아지고, 망자가 편안해지면 산 자의 삶도 가벼워진다”고 강조하셨습니다.

김학규 신도회장은 “작은 생명 하나에도 부처님의 자비가 깃들어 있음을 새기며, 이 공덕이 모든 중생에게 두루 회향되길 발원한다”며 “오늘의 방생이 단순한 의식에 그치지 않고 우리 삶 속에서 생명을 존중하고 서로 아끼는 자비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방생법회 회향 후 참석 대중은 조계종 제6교구본사 마곡사를 찾아 공양 및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