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산 도선사는 2020년 경자년 새해를 앞두고 지난 28일 ‘새해소망 100일등 불사’를 입재했다.

음력 10월 초하루를 맞아 도선사를 찾은 불자들은 각자 소구소망하는 발원을 담아 새해소망등을 달았다.

도선사 새해소망등은 대웅전 앞마당을 장엄하며, 내년 정월보름까지 불을 밝히게 된다.

주지 송산도서 스님은 “다가오는 2020년 경자년 새해에도 부처님의 자비광명으로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뤄지고, 불자님들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축원했다.